한국일보

제5회 미래를 여는 음악회 성황

2012-06-01 (금)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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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드슨대학 주최 후진양성 장학기금 마련 공연

▶ 본보 특별후원

제5회 미래를 여는 음악회 성황

사진: 피아니스트 이소정 교수와 아발론 스트링 쿼르텟이 슈만의 피아노 5중주를 연주하고 있다.

전문 음악인들의 실력과 기량을 고스란히 담은 아름다운 선율이 시카고에 울려 퍼졌다.
저드슨대학이 주최하고 본보 등이 특별후원한 ‘제5회 미래를 여는 음악회…아발론 스트링 쿼르텟 초청 음악회’가 26일 윌링 타운내 Our Savior Evangelical Free Church에서 열렸다.
‘사랑의 기쁨’을 주제로 열린 이번 공연엔 노스이스턴 일리노이대학 음대 교수진으로 구성된 아발론 스티링 쿼르텟과 피아니스트인 저드슨 음대 이소정 교수, 소프라노 라은실•바리톤 김기봉씨, 피아니스트 송지은씨 등이 출연해 슈만 피아노 5중주, 베토벤과 브람스, 슈만의 가곡, 봄이 오면, 그 집앞, 님이 오시는지 등 다양한 레퍼토리를 연주해 박수갈채를 받았다. 아발론과 이소정 교수는 일치된 호흡으로 슈만의 30분 대작인 피아노 5중주를 연주해 주목받았다.
이소정 교수는 “미래를 여는 음악회는 후진 양성을 위한 장학기금 조성을 목적으로 매년 열리고 있다. 전문인들의 공연을 감상하고 뜻깊은 사업에도 동참하는 기회가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나일스에 사는 이은진씨는 “연휴를 의미 있게 보낼 수 있는 훌륭한 공연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박웅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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