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수정 거듭한 만큼 좋은 작품”

2012-05-14 (월)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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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S 에듀콘’수 양 수석 컨설턴트의 조언

“대입 에세이는 주제가 다양하고 어려워 쉽게 쓸 수 있는 글이 아닙니다. 일찍부터 어떤 주제로 글을 쓸 것인지 생각하고 차근차근 준비해야 표절 유혹을 떨쳐버릴 수 있습니다”
대입 컨설팅 전문업체 ‘US 에듀콘’ 수 양(사진) 수석 컨설턴트는 명문대 입학사정에서 에세이 비중이 갈수록 커지면서 많은 입시생들이 에세이를 잘 써 내야 한다는 스트레스를 받고 있다며” 에세이는 학업성적과 시험점수에 나타나지 않는 지원자의 내면을 들여다 볼 수 있는 글로 진실된 정보를 담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양 수석 컨설턴트는 “에세이 작성을 차일피일 미루다 마감일 직전에 서둘러 작성하는 것은 위험천만한 일”이라며 “시간적 여유를 갖고 초안을 작성한 후 계속되는 수정작업을 거쳐 다듬고 또 다듬는 정성을 들여야 훌륭한 작품이 나올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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