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어르신들, 무병장수 하세요”
▶ 한인들 정성 모아 식사대접
상항한미노인회(회장 김동수) 주최 ‘제40회 어버이날 기념식’이 12일 SF한인회관에서 열린 가운데 지역 어르신을 공경하는 훈훈한 마음이 모아졌다.
이날 행사를 위해 김호준 내과에서 1,000달러, 김한일 치과, 대한약국, 상항중앙장로교회에서 각각 500달러, 정경애 글로벌어린이재단 총회장 300달러, 한일관 250달러, 우성실업에서 막걸리 5박스를 전달하는 등 어버이날을 후원했다.
김동수 회장은 “가정의 달을 맞아 SF노인회 회원들을 대접 할 수 있게 후원해준 여러분들께 감사하다”면서 “앞으로도 지역 사회를 위한 봉사활동을 계속 전개해 나가고 2세들에게 모범이 되는 노인회가 되겠다”고 말했다.
그는 또 “매년 90세 이상 고령자에게 ‘장수상’을 증정했는데, 올해에는 수상자가 나오지 않았다”며 아쉬움을 표시했다.
SF한인회 윌리엄 김 부회장은 “자녀를 키우시느라 고생하신 어르신들의 은혜를 다시 한 번 돌아볼 수 있는 귀중한 자리”라며 “행복한 시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노인회 회원 100여명은 가슴에 카네이션을 달고 정성껏 마련한 식사대접과 선물을 받았다.
<김종식 기자>
10일 SF한인회관에서 열린 ‘제40회 어버이날 기념식’에서 SF한미 노인회 회원 등 지역 어른 신들이 흥겨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