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미주지역 총영사회의, SF서 열려

2012-05-10 (목)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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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로벌 파트너십의 한미동맹 강화”

▶ 재외선거 결과분석∙FTA 활용방안 강구

최영진 주미대사 등 11명 참석

미주지역 총영사회의가 처음으로 서부지역인 샌프란시스코에서 9, 10일 양일간 개최됐다.

SF 페어몬트 호텔에서 열린 이번 미 총영사회에는 지난 3월 부임한 최영진 주미대사를 비롯해 SF이정관 총영사 등 미주지역 총영사 및 출장소장 11명(뉴욕 총영사 불참)이 참석했다.


최영진 주미대사는 “한미동맹은 한반도 평화안정은 물론 범세계적 이슈에 대처하는 전략동맹 및 글로벌 파트너십으로 거듭나고 있다”며 “시기적으로 어려운 난관도 있지만 미 총영사들이 함께 협력해 한미 파트너십을 더욱 탄탄하게 만들어 가자”고 말했다.

회의 첫날인 9일 총영사들은 미주지역 재외선거 결과를 평가하고 한류 확산 및 국가 브랜드 제고 방안을 강구했다. 또한 한인 2세 주류사회 진출 지원 및 차세대 네트워킹 강화 방안에 대해 폭넓게 의견을 나눴다.

특히 서재영 SF총영사관 재외담당 영사가 참석해 지난해 11월부터 올 2월까지 진행된 총선 재외선거 결과를 분석, 보고했다.

한편 둘째날인 10일 회의에서는 한미FTA 활용강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총영사들은 미국이 동북아 국가 중 최초로 FTA를 체결한 나라가 한국인 만큼 양국 경제발전에 기여함을 물론 미국 내 한인사회의 위상도 앞으로 더욱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최영진 주미대사는 10일 오후 4시 30분 스탠포드대학교 아태연구소에서 “동아시아의 번영과 패러다임 이동The paradigm shift and the rise of East Asia”을 주제로 강연하며 동북아 전문가들과 인사를 나눴다.

<신영주 기자>

서부지역에서 처음 열린 미주지역 총영사회의에 최영진 주미대사를 비롯 11명의 총영사들이 참석, 현안을 논의하며 협력을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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