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오이코스대 희생자 가족 돕기성금

2012-05-09 (수)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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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함께 아파하는 공동체”

▶ 한생명교회, 본보에 기탁

샌리앤드로 소재 한생명감리교회(담임 유혁재 목사)가 오이코스대 총격 사건 희생자 가족 돕기 성금(1,746달러)을 본보에 기탁했다.

7일 본보를 방문해 강승태 사장에게 성금을 전달한 유혁재 담임목사는 “창립 5주년을 맞은 작은 교회 성도들이 미술전시회를 열어 정성들여 모은 것”이라면서 “함께 울고 아파하며 기도하는 공동체가 있다는 것을 통해 조금이라도 위로가 됐으면 한다”는 뜻을 전했다.

미술전시회를 적극 도와준 박찬길 목사(감리교 미서북부 지방 감리사)도 “지역사회를 같이 품고 섬길 수 있는 교회가 있다는 것에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한생명감리교회는 창립 5주년을 맞아 뜻있는 일을 찾던 중 어려운 이웃을 돕기로 하고 미술전시회를 개최, 작품과 티켓판매 등을 통해 성금을 모았다. 본보는 이날 기탁 받은 성금을 오이코스 총격사건 희생자 가족을 위한 후원회에 전달할 계획이다.

<손수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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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한생명교회 유혁재 담임목사(가운데)가 7일 본보 강승태 사장(왼쪽)에게 성금을 전달하고 있다 오른쪽은 박찬길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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