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로브 본타 부시장 한인 후원 행사

2012-05-06 (일)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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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시안 아메리칸 서로 도와야’

▶ 가주하원의원 출마, "보답 할 것"

지역 한인들이 알라메다, 샌리엔드로, 오클랜드 일부 지역 등을 포함하고 있는 제18지구 가주하원에 출사표를 던진 필리핀계 로브 본타(Rob Bonta, 40세, 민주당) 알라메다 부시장을 후원하기 위해 나섰다.

정흠 변호사를 주축으로 알라메다 스시하우스에서 3일 본타 부시장을 후원하기 위한 모임이 열렸다.

그는 부시장외에 샌프란시스코 시 변호사로 9년째 활동하고 있으며 가족과 함께 알라메다에 거주하고 있다. 본타 부시장은 공약으로 공립학교의 개선과 발전을 통해 교육을 강화하고 안전한 도시를 만드는 데 역점을 두고 있다.


부모를 따라 채 1살이 되기전 미국으로 이민 온 본타 부시장은 "’지역사회의 공익을 중시하라’는 부모의 가르침과 농장에서 일했던 그들의 성실한 삶과 시민, 인권운동 등을 하면서 받은 영향들로 인해 정치인으로 나서게 됐다"고 말했다.

그는 예일대학을 졸업하고 영국으로 건너가 옥스포드 대학에서 수학한 후 다시 예일 법학대학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현재 4명의 경쟁자 중 지지율 선두를 달리고 있으며, 이번 선거에서 당선되면 필리핀계 미 최초 주 하원의원이 된다. 본타 부시장은 "한인들이 이런 자리를 마련해줘 너무 감사하다"며 "꼭 당선돼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정흠 변호사는 " 본타 부시장은 유력한 당선 후보자이고 또 아시안 아메리칸들이 정계에 많이 진출해 우리의 목소리를 당당히 주류사회에 알려야 한다"며 "서로 도와야 앞으로 한인 후보자가 나올때도 타 아시안 커뮤니티로부터 도움을 받을 수있지 않겠느냐"고 강조했다.

후원에 참여하고 싶은 한인은 (510)654-7700 으로 연락하면 된다.

<김판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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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8지구 가주 하원의원에 출마한 후보 로브 본타 부시장이 후원자들에게 감사를 표하고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왼쪽부터 마크 모로도미 오클랜드 시 변호사, 김경환 스시하우스대표, 정흠 변호사, 로브 본타 부시장, 써니 리 재규어 가라오케 대표, 웨스 윤 EECO 건축대표, 유근배 베스트 인베스먼트 리얼터, 신영목 터보 자동차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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