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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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퍼스 미리 방문, 학부과정부터 준비 바람직”

2012-04-30 (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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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학원 진학 결정

■ 대학원도 캠퍼스 방문 하라
대학원 진학을 생각하는 사람들 가운데 일부는 교수와 학생이 함께 진행하는 수업을 원할 수도 있고, 일반 강의 스타일을 선호할 수도 있다. 또 학생들과 가급적 많은 방과 후 시간을 갖기를 원하는 학생도 있고, 자신의 목표와 관련해 학업에 매진하고 싶은 경우도 있다.
이밖에 연구가 중심인 학업을 원하거나, 사립 또는 공립 중 하나에 더 큰 관심을 가지고 있을 수도 있다.
이런 점들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은 역시 학교를 미리 살펴보는 것이다.

이를 위한 최상의 접근은 캠퍼스를 직접 방문하는 것이다. 만약 전혀 가보지 않은 곳이라면 더욱 이것이 필요하다.
학교의 위치와 환경, 문화 등 과거 대학에 지원할 때 캠퍼스 방문을 했던 것처럼 다각적인 리서치를 해야 한다. 당연히 현재 대학원 과정에 다니고 있는 학생들을 만나 궁금한 것을 물어보는 것도 많은 도움이 된다.
특히 가족들을 동반해 이주해야 하는 상황이라면 교내 가족용 기숙사 시설이나 캠퍼스 주변의 아파트, 그리고 학군까지도 모두 점검해야 나중에 후회하지 않게 된다.

■ 미리 준비하기
적지 않은 수가 대학을 졸업한 뒤 직장생활을 하다 대학원 진학 필요성을 느껴 대학원에 지원하게 된다. 하지만 특별한 전공에 대한 강한 열정과 꿈을 가지고 있다면 학부과정 대학에 입학할 때부터 미리 계획을 세워 진행하는 것이 현명한 방법이다.
전공에 따라서는 입학사정 시간이 1년 가까이 걸리기도 하기 때문에 이에 필요한 이수과목들을 1학년 때부터 철저히 수강하면서 입학시험도 준비해 대학 졸업과 함께 대학원으로 진학한다면 목표 달성과 시간 절약 등 여러 모로 득이 커지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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