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11월 주민투표 상정 추진중

2012-04-27 (금)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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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호세 최저 임금인상 되나’

▶ 1만9천명 서명필요, 8→10불

올 11월 산호세 주민투표에서 최소임금 인상안을 포함시키자는 움직임이 일고 있다.

산호세 주립대의 클래스 프로젝트로 시작된 최저임금 인상안은 기존 8달러에서 10달러로 임금을 올리자는 내용이다.

이번 프로젝트에 참여하고 있는 산호세 주립대의 재학생 엘리샤 로렌트씨는 “11월6일에 열리는 주민투표에 이 안이 상정되려면 유권자 1만9,000명의 서명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임금 인상에 대해 23세의 한 시민은 “시간당 2달러를 더 벌게 되면 아들의 스포츠 비용과 외식도 할 수 있어 지역 경제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며 “좀 더 여유가 생길 것으로 본다”는 긍정적 반응을 보였다.

반면 일부 사업자들은 임금 인상에 반대하고 있다. 또 시 경쟁력을 떨어트릴 수 있다는 반응도 나오고 있다.

한 고용주는 “만약 최저임금이 오른다면 사업체를 캠벨로 옮길지도 모른다”고 반발했다.

<김판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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