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기름유출 코스트코 부산호 소유사

2012-04-27 (금)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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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장에 약 조제해준 약사 상대 소송

기름 유출로 파장을 일으켰던 대형 컨테이너선 ‘코스트코 부산호’의 소유사인 로건 스톤사가 선장에게 약을 조제해준 약사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했다.

스톤사측에 따르면 해당 약사의 조제약은 한꺼번에 같이 복용하면 안 되는 성분이었다며 지난 20일 샌프란시스코 고등법원에 소송을 접수했다고 밝혔다.

해당 약사는 롱스 드러그(Longs Drug)에서 일하며, 스톤사는 금전적 손해 배상을 고려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소송은 2007년 코스코 부산호 선장이 약물에 취해 베이 브릿지 교각을 들이받아 5만 갤런의 기름을 SF베이에 유출한 사건에서 비롯됐다.

<김판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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