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로알토 중국계 고교생 런던 올림픽
2012-04-24 (화) 12:00:00
팔로알토 출신 고등학생 릴리 쟁(15)군이 21일 오후 노스 캐롤라이나주 캐리에서 열린 런던 올림픽 출전이 걸린 탁구대회에서 승리해 마지막 남아있던 출전기회를 얻었다.
쟁은 캐나다의 안키 루 선수를 물리치고 친구인 산호세 출신 아리엘 싱(15)과 함께 미국 탁구 국가대표로 이번 런던 올림픽에 나서게 됐다.
밀피타스의 ICC 탁구클럽에서 같이 훈련하는 이 둘은 올림픽출전을 위해 오랫동안 훈련해 왔다며 “여려서부터 갈망하던 꿈이 현실로 다가왔다”라고 감격해했다.
발탁된 쟁군은 1996년도에 팔로알토에서 태어나 2011년 미국 탁구대회 결승전에 출전했고 팬 앰 경기에서 동메달을 획득한 경력이 있다.
런던 하계올림픽에선 7월 27일부터 8월 12일 까지 2주간 세계 운동선수들이 런던에 모여 열띤 경쟁을 벌이게 된다.
<김종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