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삼공사가 미국 및 캐나다에서 활동하는 우수 브랜드 스토어 점주들을 초청, 사업 현장을 견학하는 행사를 진행 중이다. 앞줄 오른쪽이 워싱턴 브랜드 스토어 김승현 점주.
워싱턴 김승현 점주
우수경영자로 선정돼
한국인삼공사(KGC) 미주법인이 미국과 캐나다 브랜드스토어 점주들을 대상으로 LA지역에서 최근 1박 2일 일정으로 브랜드스토어 점주 워크샵을 개최했다.
인삼공사에 따르면 올해로 3회째 맞는 행사에서는 최근 시중에 난립하는 위조 정관장 제품의 구분법과 소비자 피해 예방, 고객 서비스 강화 등이 논의됐다.
또한 정관장의 효능, 국제적인 수준의 품질관리와 제조 우수성에 대해 체계적으로 교육함으로서 점주들이 소비자들의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이번 워크숍에서는 워싱턴 브랜드 스토어 김승현 점주 등 우수점주 4가족이 한국에 초청됐다.
이들에게는 한국에서 3박4일로 인삼의 역사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정관장 인삼박물관을 비롯해 6년근 홍삼제품의 모태가 되는 연구개발(R&D)센터, 세계적인 수준의 제조공장, 엄격한 품질관리를 상징하는 안정성센터, 최고급 고객서비스와 첨단 유통을 자랑하는 면세점, 백화점 등 브랜드숍을 방문해 정관장 첨단 사업현장을 체험하는 기회가 제공됐다.
또한 정관장이 새롭게 시작한 명품 스파 ‘스파 G’체험을 비롯, 프리미엄 헬스센터인 ‘스포테라’, 생활한방스토어 ‘보움’, 한방화장품 ‘동인비’ 등 정관장의 새로운 사업분야 탐방을 통해 정관장 가족으로써 ‘세계 최고의 건강기업을 지향’하는 정관장의 미래상을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워싱턴 스토어 김승현 점주는 “정관장의 인기는 지난 몇 년 동안 판매, 운영하면서 이미 알고 있었지만, 최고급 브랜드로 사랑받는 이유를 회사 곳곳에서 직접 확인할 수 있어 뜻 깊었다”며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최고의 브랜드로 발전하는 정관장과 함께 한다는 것에 자부심을 느낀다고 밝혔다.
정관장은 한국에서 한국능률협회가 선정한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 건강식품 분야 4년 연속 1위를 비롯해 대한민국 퍼스트브랜드 4년 연속 대상, 한국소비자의 신뢰기업 대상 4년 연속 수상, 10년 연속 한국 정부에서 인증하는 ‘세계일류상품’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정관장의 높은 인기는 미주 시장에도 이어져 지난 해 60% 매출성장을 기록하는 등 한인 및 아시안계 시장에서 높은 인지도와 상품성으로 소비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정관장은 2012년을 미국 주류시장 개척의 원년으로 삼고, 신제품 출시, 대형 유통망 진출, PGA, LPGA 등 스포츠 마케팅을 실시하는 등 적극적인 시장개척에 나서고 있다.
현재 정관장 공식인증 브랜드 스토어는 북미지역에 30개 지점이 있으며, 매년 새로운 지역에 한국의 홍삼을 판매, 유통하고자 지점을 늘려가고 있다.
<박광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