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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접수순 평가… 지원서 제출 서둘러야”

2012-03-26 (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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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학원 지원서

일반적으로 의료관련 대학원들의 지원서 접수는 6월1일부터 시작한다.
중요한 것은 미리 철저한 준비를 마친 뒤 곧바로 접수하라는 것이다. 이들 대학원들은 지원서가 접수되는 대로 먼저 평가를 하기 때문에 늦게 제출하는 것보다는 접수시작에 맞춰 제출하는 것이 유리하다.

1. 의대
지원서 접수는 6월1일 시작하며 마감은 대학에 따라 약간씩 다른데, 빠른 곳은 10월15일이며, 11월30일까지 받는 곳도 있다.
의대진학의 필수시험인 MCAT(Medical College Admission Test)는 1월부터 9월까지 27∼30회 정도 실시되며, 테스팅 센터에서 치르게 된다.

2. 치대
입학사정은 의대와 비슷하다. 입학시험으로는 DAT(Dental Admission Test)를 치러야 하며, 시험은 주관처인 프로메트릭(www.prometric.com)을 통해 자신이 원하는 날짜에 예약해 응시하면 된다.
캘리포니아에는 학부와 대학원 과정을 6년 만에 마치는 단기과정을 제공하는 대학원들이 있는데 퍼시픽 대학(University of Pacific)과 USC가 그 대학원들이다.
단기과정은 시간과 학비를 절약할 수 있지만, 본인의 의지와 목표가 확고한 경우에 선택하는 것이 올바른 판단이다. 중간에 결심이 흔들리면 문제가 된다.

3. 약대
지원서 제출 일정은 의대와 치대 등과 비슷하며 PCAT(Pharmacy College Admission
Test)를 치러야 한다. 이 시험은 매년 1월, 6월, 8월, 10월에 실시된다. 또 치대와 마찬가지로 6년 단기코스를 제공하는 대학원들이 있다.
캘리포니아 지역에 소재한 약대는 UC샌디에고, UC샌프란시스코, 로마린다, 퍼시픽 대학, USC, 튜로(Touro), 웨스턴 보건대학(Western Univ of Health Science), 캘리포니아 노스스테이트 약대(CNCP)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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