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일리노이 한인사회 노령화

2012-03-14 (수) 12:00:00
크게 작게

▶ 65세이상 전체 인구의 11%…10년전보다 4.2%↑

일리노이 한인사회의 노령화가 10년전에 비해 심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13일 연방센서스국이 추가로 공개한 2010 인구센서스에 따르면, 65세이상 한인 인구는 전체 인구 6만1,469명(▲혼혈포함 7만263명) 가운데 6,791명(▲7,016명)으로 11%를 차지했다. 이는 10년전인 2000년 센서스 당시 전체 인구(5만1,453명)의 6.8%(3,483명)였던 것<본보 2001년 4월27일 A1면 보도>과 비교할 때 4.2%가 더 늘어난 것이다.
고령인구를 연령별로 살펴보면 65~69세 2,668명(4.3%, ▲2,728명), 70~74세 1,926명(3.1%, ▲1,977명), 75~79세 1,039명(1.7%, ▲1,089명), 80~84세 614명(1.0%, ▲634명), 85세 이상이 544명(0.9%, ▲588명)이었다.<표 참조> 이중 85세이상 최고령 인구의 경우, 10년전의 273명에 비해 무려 2배나 급증해 장수하는 한인들이 많음을 증명했다. 성별로는 남자가 2,973명(43.78%, ▲3,072명), 여자가 3,818명(56.22%, ▲3,944명)이었다.
인구가 가장 많은 연령대는 20~24세로 전체의 9.4%인 5,744명(▲6,484명)이었고, 그 다음은 35~39세(5,699명/9.3%, ▲6,180명), 25~29세(5,278명/8.6%, ▲5,917명), 30~34세(5,201명/ 8.5%, ▲5,748명) 등의 순이었다. 취학전 연령층인 5세미만은 전체의 4.8%인 2,977명(▲5,061명)으로 집계됐는데, 이 수치는 10년전의 2,883명(5.6%)보다 오히려 줄어든 것으로써 상대적으로 출산율이 낮아졌음을 반영하고 있다. 성별로는 남성이 전체의 46.4%인 2만8,542명(▲3만2,837명), 여성은 53.6%인 3만2,927명(▲3만7,426명)으로 여성의 비율이 7.2% 더 높았다.
<박웅진 기자>

<일리노이 한인 연령 분포>
연령대 인구(명) 비율(%)
5세미만 2,977 4.8
5~9 3,318 5.4
10~14 3,352 5.5
15~19 4,291 7.0
20~24 5,774 9.4
25~29 5,278 8.6
30~34 5,201 8.5
35~39 5,699 9.3
40~44 4,539 7.4
45~49 4,009 6.5
50~54 3,852 6.3
55~59 3,276 5.3
60~64 3,112 5.1
65~69 2,668 4.3
70~74 1,926 3.1
75~79 1,039 1.7
80~84 614 1.0
85~ 544 0.9

카테고리 최신기사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