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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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벚꽃 어느 해보다 만발 예상

2012-02-25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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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벚꽃은 어느 해보다도 만발할 것이라는 예측이 나왔다.
해마다 대형 벚꽃 축제가 열리는 워싱턴 DC 내셔널 타이들 베이슨 지역의 벚꽃 관리자들의 손길이 요즘 바빠지고 있다. 내셔널 몰 벚꽃 관리 고위 관계자는 현재 인부들이 죽은 나무들을 새 묘목으로 교체하는 작업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올해 벚꽃 축제는 오는 3월 20일부터 4월 27일까지 열린다.
공원 관리국 관계자는 올해 벚꽃이 절정에 이르는 예상 시점에 대한 정보는 오늘 3월 1일 발표된다고 말했다. 벚꽃을 즐길 수 있는 최적기에 대한 결정은 기온, 벚꽃 개화 상태 등을 고려해 결정된다.
아직 망울을 터뜨린 나무는 없으나 온화한 날씨가 계속되고 있어 곧 꽃을 피우는 나무가 있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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