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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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부 지역 3개 우편물 처리 센터 폐쇄

2012-02-24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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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 지역 우체국에서 우편물을 받아 처리하는 노폭, 린치버그, 로녹에 있는 우편물 처리 센터가 문을 닫는다.
우정국은 23일 이들 3개 우편물 처리 센터를 폐쇄하고 업무를 타 우편물 센터로 이전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노폭 센터의 우편물 처리는 샌드스턴 센터로, 린치버그와 로녹 센터는 노스캐롤라이나의 그린스보로에 소재한 처리 센터로 옮겨진다.
하지만 언제 이들 처리 센터가 폐쇄되는지에 대해서는 아직 발표된 바가 없다. 우체국 폐쇄나 통합을 일시적으로 정지시키는 조치가 오는 5월 15일까지 발효돼 있기 때문이다.
우정국은 이번 통폐합 조치가 이뤄지더라도 이들 3개 지역의 소매 상가나 사업체에는 영향을 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우정국에 따르면 2006년 이래 1급 우편물은 25%나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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