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휘발유값 계속 오른다

2012-02-21 (화)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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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카고는 아직 안정세

휘발유값 계속 오른다

20일, 시카고 다운타운에 위치한 주유소의 가격안내판이 갤런당 3.779달러(레귤러)를 가리키고 있다. <김용환 기자>

휘발유 가격이 9개월 만에 최고치로 올랐다.
21일자 지역 언론 보도에 따르면, 서부텍사스유의 3월 인도분 선물가격이 뉴욕상업거래서 전자거래에서 배럴당 105.26달러까지 오르며 9개월 만에 최고치로 상승했다. 이같은 현상은 이란을 비롯한 중동지역의 정세 불안에 따른 것으로, 이란은 최근 영국과 프랑스에 원유수출 중단을 밝힌데 이어 유럽연합 회원국에도 차례로 수출 중단을 선언하고 나선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미국내 휘발유가격도 지속적인 상승세를 보여 21일 현재 갤런당 전국 평균 3.533달러(레귤러 기준)를 기록하고 있으며 캘리포니아주가 4.087달러로 가장 높다. 반면, 시카고지역은 평균 3.596달러로 1달전 가격인 3.670달러보다 오히려 낮게 책정되는 등 안정세를 유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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