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프 서비스 자동차 렌트 프로그램 이용하세요”
2012-02-20 (월)
자동차 렌트 회사인 허츠가 셀프 서비스 자동차 렌트 프로그램(Hertz on Demand)을 워싱턴 DC에도 선보이기로 했다.
허츠는 조지타운, 듀폰 서클, 유니언 스테이션, 애덤스 모건, 사우스 캐피털 스트릿, 노스웨스트의 코네티컷 애비뉴, 사우스이스트의 펜실베이니아 애비뉴, 애나코스티아, 노스이스트의 H 스트릿, 로건 서클, 콜럼비아 하이츠, 타코마, 클리블랜드 파크, 프렌드십 하이츠 등지에서 셀프 서비스로 자동차를 렌트할 수 있게 할 방침이다.
셀프 서비스 자동차 렌트는 신속하고 편리하게 차를 렌트할 수 있어 고객들에게 인기가 높다.
현재 DC에서 이 같은 서비스를 제공하는 업체는 집 카(Zip Car)뿐으로 앞으로 경쟁 체제가 구축되게 됐다.
집 카의 경우 셀프 서비스 렌트 프로그램을 이용하려면 회원 가입비 25달러와 연 60달러의 회비를 내야 한다.
하지만 허츠는 사용 시간과 거리에 따라 이용료를 차등 적용하되 가입비와 연 회비는 없이 무료로 프로그램을 운영할 방침이다. <안성중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