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세탁협회도 골수등록 동참

2012-02-15 (수)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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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백혈병 투병 앤드류 박군 위해…성금도 전달

일리노이한인세탁협회가 급성골수성 백혈병에 걸려 골수기증자를 애타게 찾고 있는 앤드류 박군(16) 돕기에 동참했다.
세탁협회 이경복 이사장, 김종대 부회장은 지난 11일 단체를 대표해 박군의 친모인 최윤정씨가 운영하는 에반스톤 타운내 세탁업소를 방문, 치료비 등으로 써달라며 성금(300달러)을 전달했다. 이와 함께 세탁협회는 앞으로 박군을 위해 세탁인등을 대상으로 골수등록접수 등을 전개한다는 계획이다.
협회 이창훈 회장은 “박군의 모친이 세탁업소를 운영한다는 소식을 듣고 협회가 가만히 있을 수는 없다는 생각을 했다. 일단 어떤 형태로든 도움이 돼야겠다는 마음에 우선적으로 성금을 전달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 회장은 “현재 21대 임원진을 구성 중인데 구성이 완료되는 대로 회의를 통해 박군을 도울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심도있게 논의할 것이다. 현재로서는 4월 29일로 잠정 예정된 총회 및 회장 이•취임식에서 참석자들을 대상으로 골수등록을 받는 방안 등을 고려하고 있다”고 덧붙였다.(골수등록 문의: 847-567-1480)

<박웅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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