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차량스티커 자체 제작키로
2012-02-13 (월) 12:00:00
▶ 시카고시 서기관실, 헤네한양측 작품사용 원치 않아
시카고시 서기관실이 2012~13년도 시자동차 스티커를 자체 디자인하기로 결정했다.
12일자 지역 언론에 따르면 서기관실이 이 같은 결정을 내리게 된 배경은, 애초 디자인 공모에서 1등으로 선정된 험볼트 펄가군의 작품이 내용에 갱단의 심볼과 유사한 부분이 포함돼 있다는 이유로 당선이 취소, 2등 작인 케이틀린 헤네한양의 작품을 1등으로 승격했으나 헤네한양 역시 자신의 작품이 사용되길 원하지 않는다는 의사를 밝혔기 때문. 헤네한양의 부모는 멘도사 서기관과 접촉, “온라인 등에서 딸 아이의 작품에 대한 비판과 음해성 글이 올라온다”며 “딸의 작품을 스티커로 사용하지 않길 바란다”는 의사를 전했다.
이에 서기관실은 스티커 제작을 더 이상 늦출 수 없다는 점에서 2012~13년도 스티커를 자체 디자인하기로 결정했으며, 아울러 앞으로 디자인 공모를 지속적으로 실시할 지에 대해서도 검토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