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UBS 채널 인수•운영
2012-02-13 (월) 12:00:00
▶ 기독교방송 MCTV, ‘윈미디어’로 서비스
13일 기자회견을 가진 윈미디어 김왕기(좌) 대표와 KUBS 박계호 부사장.<사진=윈미디어>
기독교 채널인 MCTV가 한국 MBC방송의 콘텐츠를 방영해오던 KUBS채널을 인수했다.
MCTV는 13일 기자회견을 갖고 기존의 24-5번 채널에서 MBC의 프로그램을 송출해오던 KUBS채널을 인수해 채널명을 ‘윈미디어’로 변경하고 서비스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날 회견에는 MCTV 김왕기 대표와 KUBS 박계호 부사장이 참석해 상호 협력을 바탕으로 양질의 방송환경 구축에 합의했다. 김왕기 대표는 "크지 않은 시카고 한인사회에 경제불황으로 인해 MCTV와 KUBS가 경쟁할 경우 출혈경쟁이 불가하다는 인식하에 경영과 인력 및 장비 공유차원에서 인수하게 됐다"고 전하면서 "두 방송사가 합쳐짐에 따라 긍정적인 시너지효과가 기대된다. 더불어 한인 시청자들을 위한 보다 많은 서비스가 제공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기독교 채널인 MCTV는 기존의 채널 24-6을 통해 변함없이 방송된다.
<김용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