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숭조돈종’ 정신 되새긴다”

2012-02-13 (월)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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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주이씨 종친회 시카고분원 12일 신년하례식

“‘숭조돈종’ 정신 되새긴다”

전주 이씨 시카고분원 신년하례식 참석자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전주이씨 종친회 시카고분원이 지난 12일 나일스 쌍용식당에서 장학금 수여식을 겸한 신년하례식을 개최했다.
50여명의 종친 회원들이 참석한 이날 행사에서는 최근 전주 이씨 대동종약원 미주지원장으로 임명된 이병근 전 시카고분원장에 대한 취임식도 병행됐다. 신임 시카고분원장에는 이완수씨가 위촉됐다. 전주 이씨 종친회는 미주지역에 5개의 분원(시카고, 뉴욕, 샌프란시스코, LA, 토론토)이 설립돼 있으며 미주지원이 총괄하고 있다. 시카고분원은 지난 1994년 발족된 이래 매년 신년하례식, 여름야유회, 장학생 시상 등의 사업을 해오고 있다. 이날 이수헌군(UIUC, 1년)과 이의규군(옥튼칼리지, 2년) 등 장학생 2명에게는 각각 300달러의 장학금이 수여됐다.
이병근 미주지원장은 "조상을 숭배하고 종친끼리는 항상 두터운 정을 갖도록 하라는 ‘숭조돈종’의 정신을 되새기고 후세들에게도 널리 알리는 것이 우리의 임무라고 생각한다"며 "전주 이씨가 조선왕조 500년을 비롯해 현재까지 이어오고 있는 정신을 바탕으로 지역사회에 이바지하고, 후세들을 위해 참된 일을 하는 단체로 거듭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용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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