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50여명 골수등록 동참
2012-02-13 (월) 12:00:00
▶ 에반스톤서 백혈병 앤드류 박군 돕기 캠페인
지난 11일 골수기증 등록 캠페인을 벌인 앤드류 박군의 가족과 자원봉사자들.
급성골수성백혈병으로 투병중인 한인 2세 앤드류 박군을 위한 골수등록캠페인이 지난 11일 에반스톤 타운내 박군의 생모가 운영중인 세탁업소에서 진행됐다.
박군의 가족들과 자원봉사자들은 이날 노스웨스턴대 재학생들과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골수등록 캠페인을 전개해 총 50여명으로부터 골수등록 신청을 받았다. 박군의 가족들은 지난달 갈보리교회에서 실시한 행사에서 200명, 지난 4일 힌스데일에서 열린 행사에서 100명에 이어 이날 50명의 등록을 받아 총 350명의 골수등록 신청서를 전미골수기증협회로 보내 일치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박군의 생모인 최윤정씨는 “앤드류가 지난 1일 고열로 시카고어린이병원에 입원한 뒤 현재까지 계속해서 병마와 힘들게 맞서 싸우고 있다”며 “매번 계속되는 항암치료를 잘 받아 왔는데 이번에는 너무 힘들어 하는 것 같아 안타까울 따름이다. 골수등록 캠페인을 통해 앤드류와 일치하는 골수기증자가 하루속히 나오기를 학수고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박군의 가족과 친인척들은 뉴욕과 버지니아주에서도 골수등록 캠페인을 벌이고 있다.(문의 및 참조: www.andrewsfightonestepatatime.blogspot.com)
<김용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