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길에 기술 투자하세요
2012-02-10 (금) 12:00:00
중서부 상공연 주최 연길시 경제사절단 환영만찬 참석자들이 자리를 함께 했다.
조선족 자치구역인 중국 연길시 경제사절단 일행 6명이 지난 8~10일 시카고를 비롯한 중서부 지역을 방문, 현지 업체들과의 교류 활성화를 모색했다.
경제사절단은 지난 9일 나일스 타운내 세노야식당에서 중서부한인상공인연합회(이하 중서부상공연)가 주최한 환영만찬에 참석해 연길시내 한인 기업 현황 및 유망 직종, 향후 투자 유치계획 등을 설명하고 시카고지역 업체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투자 등을 당부했다. 또한 오는 9월 2~4일 중국연길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제8회 중국연길•두만강지역 국제투자무역박람회의 참가도 당부했다. 경제사절단은 업체들이 중서부상공연을 통해 박람회에 참여할 경우 부스를 무료로 제공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경제사절단의 이녕 단장과 유대진 부단장은 "연길시에서 현재 바라는 것은 전자, 약품, 바이오, 항공산업 등에 대한 기술 투자다. 현재로서는 자본 보다는 기술 투자를 유치하기 위해 노력 중"이라고 설명했다. 이들은 "시카고로 오기전 LA, 뉴욕 등을 방문해 그 곳의 기업들과 업무협정체결 등과 관련한 구체적인 사항을 논의했다. 시카고지역에서도 연길시의 기업들과 활발한 교류를 하는 업체들이 많이 나오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인구 80여만명(60%가 조선족)인 연길시에는 포스코와 정관장, 세라젬 등 한국 기업 20여 개가 진출해 있다.
<박웅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