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서기관, 자비로 상금 수여 약속
2012-02-10 (금) 12:00:00
2012~13년도 시카고시 차량스티커 디자인 공모전에서 1등을 차지했으나 작품에 갱단의 심볼과 유사한 부분이 포함돼 있다는 이유로 당선이 취소<본보 2월 10일자 A2면 보도>된 허버트 풀가군(15)이 상금 1천달러는 받을 수 있게 됐다.
10일자 시카고 선타임스 보도에 따르면, 멘도자 시서기관은 “비록 1등 당선이 취소됐으나 풀가군의 재능은 높게 평가돼야한다”면서 “1등 수상의 부상인 1천달러 상당의 교육채권은 납세자들의 돈이 아닌 내 자비로 지급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멘도자 서기관은 풀가군측과 접촉을 시도했으며 조만간 만나기를 기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풀가군측 호위쯔 변호사는 “멘도자의 결정은 훌륭한 모양새이지만 풀가군은 아마 멘도자의 선물에 대해 별다른 반응을 보이지 않을 것이다. 지금은 시기가 아니다”라고 시큰둥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