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티븐슨고교생 2명 입건
2012-02-08 (수) 12:00:00
최근 재학생들의 마리화나 거래가 적발돼 파문이 일었던 일리노이주내 명문 공립고 스티븐슨고등학교 재학생 2명이 경찰에 입건됐다.
8일자 시카고 트리뷴 인터넷판의 보도에 따르면, 스티븐슨 경찰은 지난 두달동안 학교측과는 별도로 재학생들의 마약거래와 관련해 수사를 벌인 결과, 2명이 낮시간대에 캠퍼스 밖에서 마리화나를 판매한 혐의를 적발해내고 이들을 경범 불법마약류 판매혐의로 입건했다. 또한 이들로부터 마리화나 10그램을 증거물로 압수했다.
한편 일리노이주에서 한인학생들이 가장 많이 재학하고 있는 스티븐슨고교측의 자체 조사는 계속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학생들 사이에서는 마리화나 매매와 관련돼 재학생들이 무더기로 정학처분을 받았다는 등 소문이 무성한 실정이다. 그러나 학교측은 정학처분 받은 학생수를 사생활보호를 이유로 공개하지 않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