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여명 골수등록 동참
2012-02-06 (월) 12:00:00
골수등록 행사장에서 앤드류 박군의 부모(우측)가 참석 주민들과 담소를 나누고 있다.<사진=박준용씨>
급성임파구성백혈병에 이어 급성골수성백혈병으로 연이어 투병중인 한인 2세 앤드류 박군<본보 2월 3일자 A1·3면 보도>을 위한 골수등록캠페인이 지난 4일 박군의 모교인 힌스데일 타운내 레인초등학교에서 열렸다.
박군의 가족들은 이날 오전 레인초등학교 강당에서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골수등록 캠페인을 전개해 총 100여명으로부터 골수등록 신청서를 접수받았다. 이날 캠페인에는 박군의 친구들과 지역 주민들이 많이 참석해 박군을 응원하고 쾌유를 빌었다. 박군의 가족들은 지난달 29일 윌링 타운내 갈보리교회에서 실시한 골수등록캠페인에서 200여명, 이날 100여명 등 지금까지 총 300여명의 골수등록을 받았다. 박군의 아버지 박준용씨는 "앤드류를 위해 지역주민들이 큰 관심을 가져주어 너무나 감사하다"면서 "골수등록 캠페인이 계속되어 앤드류를 위한 치료의 길이 하루빨리 열리길 간절히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박군의 가족들은 오는 11일에는 에반스톤 타운내 박군의 생모가 운영중인 세탁업소(516 Dempster Ave., Evanston, IL 60201)에서 골수등록 캠페인을 이어갈 예정이다.(참조 웹사이트: www.andrewsfightonestepatatime.blogspot.com) <김용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