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학생 1명 체포, 수명 정학

2012-02-02 (목)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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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티븐슨고교서 마약거래하다 적발 충격

일리노이주에서 한인학생들이 가장 많이 재학하고 있는 링컨샤이어 타운내 스티븐슨고등학교에서 마약거래 혐의로 학생 1명이 체포되고 수명의 학생들이 정학당한 것으로 알려져 충격을 주고 있다.
1일자 시카고 트리뷴지 인터넷판 보도에 따르면, 학교측은 해당 학생들의 휴대폰을 압수해 문자메시지 등을 조사해 마약거래 정황을 파악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학교의 짐 콘레이 대변인은 “학교내에서 마약거래와 관련돼 휴대폰이 사용됐다는 신빙성있는 증거만 있다면 학교 관계자들이 학생들의 휴대폰을 압수해 조사할 권리가 있다”고 밝혔다.
그러나 학교측은 체포 및 정학당한 학생들에 대한 신상정보를 프라이버시 침해를 이유로 공개하지 않고 있으며, 이번 사건과 관련된 다른 어떤 정보도 학부형들에게 조차 알리지 않아 학교 안팎에 소문이 무성한 실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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