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년간 총 91만4천여달러 혜택
2012-01-31 (화) 12:00:00
▶ 알바니팍지역 한인들, 시카고시 건물단장 프로그램
지역 경제활성화를 위해 시카고시정부가 시행하고 있는 상가건물단장 프로그램(SBIF)의 혜택을 받은 한인들의 수혜액수가 지난 7년간 총 91만여달러에 달한 것으로 나타났다.
SBIF는 상가 건물주 또는 업주들이 비즈니스를 목적으로 실내외 공사를 할 경우 시정부가 총 공사비의 최대 75%, 최대 15만달러까지 지원하는 프로그램. 알바니팍 커뮤니티센터 이진 경제개발 담당 디렉터에 따르면, SBIF가 처음으로 실시됐던 지난 2005년 케지와 풀라스키길 사이 로렌스길 등을 포함하고 있는 알바니팍지역에서 이 혜택을 누린 한인은 총 4명에 불과했으나 그 수가 해마다 1~2명씩 꾸준히 늘었으며 지난해에는 모두 13명이 혜택을 받은 것으로 파악됐다. 2005년부터 2011년까지 한인들이 공사를 마치고 시정부로부터 실질적으로 수령한 금액은 총 91만4,869달러다. SBIF를 이용하는 한인들이 많아지면서 한인 건축업체들 역시 일감이 늘어난 것으로 알려졌다.
이진 디렉터는 “SBIF에 대한 정보를 아는 분들이 많아지고 있기 때문인지 그 혜택을 받는 한인들이 늘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 하지만 아직까지 이에 대해 모르는 분들도 적지 않기 때문에 하루라도 빨리 신청, 정부의 도움으로 건물을 단장하는 기회를 갖게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문의: 773-433-3248)
<박웅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