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이창훈 21대 회장 인준

2012-01-27 (금)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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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리노이한인세탁협회, 27일 긴급이사회

이창훈 21대 회장 인준

이창훈 신임회장(앞줄 중앙)을 비롯한 세탁협 긴급이사회 참석자들이 자리를 함께 했다.

일리노이한인세탁협회 제21대 회장에 이창훈 직전 이사장이 선임됐다.
세탁협회는 27일 나일스 타운내 장충동왕족발에서 긴급이사회를 열고 신임회장 선임, 환경정화기금법 기한연장안, 주환경국 퍽 사용금지법안 재상정 준비 등의 안건을 논의했다. 지난 19일 임원회의에서 내정된 바 있는 이창훈 신임회장은 이날 참석자들로부터 만장일치 인준을 받음과 함께 곧바로 임기에 돌입했다. 이경복 직전 회장은 21대 이사장으로 추대됐다.
이창훈 신임회장은 “여러가지로 어려운 상황에서 회장직을 맡게 돼 부담이 되는 것은 사실이다. 그러나 회원 여러분들이 적극 협조해 준다면 잘 해나갈 수 있다는 용기가 든다”며 “선배 들이 닦아놓으신 단체가 더욱 빛을 발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경복 이사장은 “지난 20대 때 단체를 이끌어 갈 수 있도록 도와주신 여러 회원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앞으로는 이사장으로서 협회의 발전을 위해 맡은 바 위치에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퍽사용금지법안에 대해 이창훈 회장은 “지난해 부결됐던 퍽사용금지법안의 경우 적어도 오는 2030년까지 퍽을 사용할 수 있다는 내용을 포함하고 있었다. 그러나 현재 주환경국의 기초안을 보면 2030년 조항은 빠진 대신 불필요한 교육 등을 받는 조항이 포함돼 있다”고 지적하고 “어쨌든 협회는 세탁인들이 최대한 장기간 퍽을 사용할 수 있도록 법안이 작성되는데 힘을 쏟겠다”고 밝혔다.

<박웅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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