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사 설립지역 한국학교 3년간 지원
▶ 장학금*시설증축*행사지원에 사용
실리콘밸리한국학교(교장 김채영)는 동부하이텍(대표 박용인)으로부터 후원금 5,000달러를 전달받았다.
25일 정오 12시 산호세 산장식당에서 열린 이날 전달식에는 김채영 실리콘밸리한국학교 교장을 비롯해 동부하이텍 이윤종 상무, 아비드 후세인(Abid Husain) 미국법인 영업•마케팅 담당 등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 SV한국학교를 향한 한국기업의 지원을 축하했다.
김채영 교장은 “단발적인 지원이 아니라 3년을 한결같이 후원해주심에 감사하다”며 “동부하이텍은 마치 키다리아저씨 같은 든든한 후원자처럼 느껴진다”고 말했다. 또한 김교장은 “미국에 살지만 한국의 얼을 갖고 자긍심 있는 한국인으로 후세대를 성장시키는데 이 후원금을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동부그룹의 계열사인 동부하이텍은 시스템반도체 전문기업으로 한국에 본사와 반도체 생산공장을 두고 있으며, 달라스 실리콘밸리 일본 대만 등에 글로벌 마케팅 네트워크와 디자인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동부하이텍은 실리콘밸리한국학교(1974년 설립) 외에도 달라스, 뉴욕 해외지사가 설립된 지역의 한국학교를 줄곧 지원해왔다.
전달식에 참석한 이윤종 상무는 “이번 후원금이 한인 2세들이 한국 문화와 역사, 언어 등을 올바르게 배워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인재로 성장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후원기금은 장학금, 시설 증축, 각종 행사 지원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신영주 기자>
후원금 전달식에 참석한 이윤종 동부하이텍 상무, 조성도 SV한국학교 전 이사장, 아비드 후세인 동부하이텍 미국법인 영업마케팅 담당자, 김채영 SV한국학교장(왼쪽부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