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한국어능력시험 4월14일 실시

2012-01-16 (월)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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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초급.중급 두 가지 시험 응시가능

한국어를 모국어로 하지 않는 외국인 및 재외동포들을 대상으로 한국어 학습방향을 제시하고 세계 속에 한국어를 보급 확대하기 위해 치러지는 한국교육평가원 주관 한국어 능력시험(TOPIK) 시행 일정이 확정됐다.

샌프란시스코 총영사관 한국교육원(원장 김신옥)에 따르면 오는 4월14일 실리콘밸리 한국학교를 비롯한 북가주지역, 콜로라도, 유타지역의 6개교에서 TOPIK이 일제히 치러진다.

26회째를 맞은 TOPIK은 한국어를 모국어로 하지 않는 타인종이나 재외동포들이 한국어 사용 능력을 측정 평가해 보고 싶거나 한국대학으로의 유학 또는 한국기업체나 공공기관 취업 희망자들을 대상으로 하고 있다.


올해부터는 TOPIK 종류와 관련 일상생활 및 기업체 취업에 필요한 의사소통 능력을 측정, 평가하는 ‘실무 한국어능력시험(B-TOPIK)’은 폐지하고 한국 문화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학술적 성격에 필요한 한국어 능력을 측정, 평가하는 ‘일반 한국어능력시험(S-TOPIK)’만을 치른다.

시험 평가는 어휘/문법, 쓰기, 듣기, 읽기 등 4개 영역으로 나뉘며 초급(1•2급), 중급(3•4급), 고급(5•6급) 등 수준별로 나눠 치러지며 인증서도 각각 부여된다.

특히 올해의 경우 초급이나 고급 응시자가 중급 시험에 응시할 수 있도록 시간대를 분리하여 운영하기로 했다.

한국어 능력시험 원서 교부는 오는 2월1일(수)부터 2월15일(수)까지 샌프란시스코총영사관 한국교육원(원장 김신옥)에서 교부, 접수하며 응시료는 26달러이다. 만약 초급과 중급 시험 등 두 가지 시험을 치르고자 할 경우 52달러의 비용이 든다. 원서 접수는 개인 뿐만 아니라 학교별 접수도 가능하다.

응시장소는 실리콘밸리 한국학교, 트라이벨리 한국학교, 샌프란시스코 상항한국학교, 새크라멘토 한인천주교회 한국학교, 콜로라도 성로렌스한국학교, 유타한국학교, 트라이밸리 한국학교(교장 장미영) 등이다.

자세한 정보나 응시원서 등 각종 서식은 한국교육원 홈페이지(www.kecsf.org)나 한국교육과정평가원 웹사이트(topik.or.kr)를 참조하면 된다. ▲문의:415-921-2251(ext.106,305)

<이광희 기자>


실리콘밸리 한국학교에서 한국어 능력시험을 치르고 있는 학생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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