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수준높은 공연 관람하세요

2012-01-12 (목)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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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성회, 13일 노스이스턴대서 한국명작무전

수준높은 공연 관람하세요

’한국 명작무전’ 공연팀과 여성회 관계자들이 자리를 함께 했다.

한인여성회가 미주한인의 날을 맞아 시카고시내 노스이스턴대 오디토리움에서 13일 오후 8시에 한국의 유명 한국전통 무용가들을 초청한 가운데 ‘2012 한국 명작무 전’을 개최한다.
여성회는 12일 윌링 타운내 플라자호텔에서 무용단 일행과 함께 기자회견을 갖고 행사 취지, 일정 등에 대해 설명했다. 여성회 박규영 회장은 "미주한인의 날 축하의 의미와 함께 한국의 뿌리를 찾고 전통문화를 함께 향유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면서 "한국무용의 명인들을 모시고 전통 춤사위를 선보이는 만큼 시카고에 우리 문화를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번 공연을 위해 시카고를 방문한 김정녀(중요무형문화재 제97호 살풀이춤 전수조교), 인남순(중요무형문화재 제39호 처용무 전수조교), 채상묵(중요무형문화재 제27호 승무 이수자)씨 등은 한국을 대표하는 한국무용가로서 시카고 한인들을 위해 수준높은 공연을 선보이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시카고 한인사회에서는 한국무용단과 무용원을 이끌고 있는 이애덕 예술감독(중요무형문화재 제97호 살풀이춤 이수자)이 찬조 출연한다. 인남순 전수조교는 무용단을 대표해 "승무와 살풀이춤, 춘앵전, 한량무 등 총 7개 작품이 무대에 오를 예정이다. 많은 분들이 참석해 모처럼만의 수준 높은 공연을 함께 해주셨으면 한다"고 말했다. (문의: 773-742-1456)

<김용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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