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해도 봉산탈춤 배운다
2012-01-09 (월) 12:00:00
봉산탈춤 강습회에서 손병만 이수자가 이론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황해도 봉산지역에서 유래된 봉산탈춤의 특징과 동작 등을 배울 수 있는 봉산탈춤 강습회가 8일 스코키 타운내 세인트폴 루터런교회에서 열렸다.
이날 강습회에 차석한 30여명은 봉산탈춤 보존회 손병만 이수자로부터 탈춤에 대한 이론을 들은 후 실제 춤 동작도 배웠다. 손병만 이수자는 "봉산탈춤에는 우리 전통의 춤과 노래, 장단 등 전통문화가 고스란히 녹아 있다”며 “많은 분들이 이 춤을 함께 즐기면서 그 맥을 이어나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강좌에 참가한 마크 김씨는 “평소 전통 춤에 대해 관심이 많은데 이번에 시카고에서 봉산탈춤 강습회가 열린다는 소식을 듣고 참가하게 됐다. 실제로 동작을 배우는 과정도 재미있지만 이론 교육을 통해 탈춤에 대해 몰랐던 내용도 접할 수 있어서 좋았다”고 말했다.(문의: 312-451-7687)
<박웅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