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음악꿈나무들 기량 나날이 향상

2012-01-09 (월)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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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8회 세종음악경연대회 입상자 연주회•시상식 성황

음악꿈나무들 기량 나날이 향상

8회 세종음악경연대회 입상자들과 세종문화회 관계자 등이 자리를 함께 했다.

미래의 음악계를 이끌어갈 꿈나무들이 평소 갈고 닦은 기량을 한껏 과시했다.
본보와 세종문화회가 공동 주최하고, 서울대동창회•일리노이아츠카운슬 등의 후원으로 작년 12월 10일 열렸던 제8회 세종음악경연대회의 입상자들을 위한 연주회 및 시상식이 지난 8일 노스웨스턴대학 럿킨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연주회에는 바이올린과 피아노 부문에서 고등•중등•초등부 각 1•2•3등, 한국곡 해석상, 장려상 등을 수상한 입상자 중 일부를 제외한 총 18명이 무대에 올라 안정되고 세련된 기량을 선보였다. 이들의 연주가 끝날 때마다 객석에서는 박수갈채와 환호가 터져나왔다. 공연직후에는 시상식이 이어져 입상자들에게 상패와 상금이 전달됐다.
세종문화회 김호범 이사장은 “이번 공연은 학생들이 좋은 무대에서 보다 많은 경험을 쌓도록 한다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이렇게 여러 사람 앞에서 공연을 하다 보면 연주에 대한 새로운 열정과 함께 자신감도 배양될 것”이라고 말했다. 바이올린 초등부 1등을 차지한 존 허군(메도우브룩 초등교 5학년)은 “기대하지 않았지만 1등을 했고, 다른 우수한 친구들과 함께 무대에도 사게 돼 너무 기쁘다. 아직 마음을 굳힌 것은 아니지만 앞으로 음악을 전공할 수도 있다는 생각을 갖고 있다”고 소감을 전했다.

<박웅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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