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SF 재팬타운 사카이 마켓 105년만에 문닫아

2012-01-02 (월)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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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프란시스코 재팬타운의 오랜 명물 사카이 마켓이 지난달 31일 105년 만에 문을 닫았다.

재팬타운 포스트 스트리트 고려정과 산왕반점 사이에 위치한 사카이 마켓이 사카이 가족이 3대 운영해 오다 문을 닫게 된 것은 106년 전 창업한 사카이 우오키의 4대손이 가업을 이어가고 싶어 하지 않기 때문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으나 오너 존 사카이는 자식의 결정에 대해 언급을 피한 채 “정년퇴직하고 싶다”고만 밝혀 왔었다.

재팬타운상인협회(JMA) 회장은 “사카이가 있던 자리에 다른 일본계 가게가 들어섰으면 좋겠다”며 죽어가는 재팬타운에 대해 우려를 나타냈다.

<서반석 기자> seobs@korea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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