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각 카운티*시정부마다 프로그램 운영
▶ 마른 나무 놓아두면 화재 위험성 있어
성탄절이 지나고 ‘크리스마스 트리 재활용 시즌’이 시작됐다.
크리스마스 다음날인 26일부터 주요 시정부와 쓰레기처리 용역회사들이 ‘크리스마스 트리 처리방법’을 공표, 주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했다.
샌프란시스코시의 쓰레기처리 용역회사 리콜로지는 27일부터 시청 광장에서 나무 분쇄기를 설치하고 그 자리에서 폐크리스마스 트리를 분쇄, 정원 등에 쓰는 ‘나무칩(woodchips)’로 만들고 있다.
산호세시는 27일부터 1월 31일까지 일반 재활용 쓰리기와 함께 내놓으면 크리스마스 트리를 통째로 가져간다고 발표했고, 오클랜드시도 1월 1일부터 13일까지 역시 별도의 비용없이 쓰레기차가 수거한다고 밝혔다.
버클리의 한 환경운동 단체 관계자는 “가주 대부분 지역에는 트리를 재활용하는 단체가 수거장소를 운영하고 있다”며 “트리를 갖다 놓을 수 있는 곳을 찾기 위해 거주지역의 시정부 민원실, 쓰레기 빌에 적힌 쓰레기처리 회사, 보이스카우트 등에 문의하면 된다”고 말했다.
한편 새크라멘토 소방국은 “바싹 마른 크리스마스 트리를 오래 놓아두면 화재위험이 매우 크다”고 강조했다.
각 카운티 또는 시의 크리스마스 리사이클 정보는 다음 링크를 참조하면 된다.
http://www.calrecycle.ca.gov/organics/events/xmasrecycle/default.htm
<서반석 기자> seobs@korea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