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평범한 로맨틱코미디는 가라

2011-12-26 (월)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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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화 `오싹한 연애` 북가주 개봉

▶ 2012년 1월6일(금), 쿠퍼티노 AMC 개봉

대한민국 남자들의 영원한 로망 손예진과 소년 같은 눈빛, 어수룩한 말투로 여성관객을 사로잡는 이민기가 만난 영화 ‘오싹한 연애’(감독 황인호)가 북가주에 온다.

본보와 CJ 엔터테인먼트가 공동으로 상영하고 있는 한국 흥행 영화시리즈의 일환으로 내년 1월6일부터 쿠퍼티노 AMC에서 개봉된다.

한국 영화진흥위원회에 따르면 19일(한국시간) 누적관객 202만 8,187명으로 올해 개봉한 로맨틱 코미디 가운데 처음으로 200만을 돌파, 장기 흥행에 돌입했다.


국내최초 호러 로맨틱 코미디 영화 ‘오싹한 연애’는 남다른 ‘촉’ 때문에 연애는 물론 평범한 생활조차 곤란한 여자 ‘여리’와 겁 많은 호러 마술사 ‘조구’의 만남이라는 설정만으로 궁금증과 기대감을 고조시킨다.

달콤해야 할 순간마다 귀신이 등장하고, 로맨틱해야 할 순간이 공포로 변하는 예측불가 스토리는 평범한 로맨틱 코미디에 지친 관객들에게 신선한 재미를 선사한다.

영화 ‘아내가 결혼했다’, ‘작업의 정석’까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로맨틱 코미디의 여왕 손예진이 ‘오싹한 연애’에서는 달콤하고 사랑스러움은 물론 오싹한 매력까지 발산해 남성관객들의 마음을 설레게 하고 있다. 긴 생머리, 검은 옷, 무표정한 얼굴, 남다른 ‘촉’ 때문에 언제나 혼자지내는 ‘여리’는 어느 날 우연히 호러 마술사 ‘조구’를 만나 가까워진다. 그녀가 원하는 남자의 조건은 오직 하나, 귀신도 무서워하지 않는 깡!

천만관객 ‘해운대’, ‘10억‘등에 출연하며 차세대 충무로 대표배우로 올라선 이민기. 매 작품마다 새로운 캐릭터를 통해 다양한 매력을 선보여온 그가 이번 영화에서는 귀신을 무서워하는 호러마술사 ‘조구’로 분해 연애에 목숨 거는 순수남으로 변신했다. ‘조구’가 원하는 것은 오직 하나, 평범한 사랑!
일명 ‘예민 커플’로 불리는 손예진•이민기의 특별한 연애가 이들을 방해하는 온갖 귀신들의 작전을 뚫고 성공할 수 있을지 극장에서 확인해보자.

▲개봉: 2012년 1월6일(금)
▲장소: AMC Cupertino 16 (10123 N. Wolfe Road., Cupertino, CA 95014)
▲문의: (408) 252-5960, www.amctheatres.com

<신혜미 기자>hyemishin@korea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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