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내일의 희망 얘기하자``

2011-12-20 (화)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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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V세탁협 송년 감사의 밤

▶ 100여명 참석 성황리 열려

연말이 가까워 오면서 한 해를 마무리 하려는 각종 단체들의 행사가 빈번하게 열리고 있는 가운데 SV지역의 대표적인 한인단체 중 하나인 SV한인세탁협회(회장 장근석)가 송년 감사의 밤 행사를 가졌다.

지난 17일 산타클라라에 위치한 중식당 ‘금봉황’에서 개최된 이날 행사에는 김호빈 SV한인회장, 고태호 SV체육회장, 황규영 산호세 파이오니어 라이온스클럽 회장, 최가자 북가주 아름다운재단 이사장을 비롯한 각종 한인단체장들과 세탁협회원 100여명이 자리를 함께했다.

장근석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몇 년째 계속되는 경제불황이지만 올 한해는 그 어느 때보다 인내와 근검절약이 요구되는 힘든 한 해였다"면서 "하지만 오늘 이 시간만큼은 모든 것을 잊고 즐거운 한때를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장 회장은 또한 "새로운 시간들을 기약하면서 기대와 희망을 얘기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면서 "힘들고 어렵지만 움츠려 들지 말고 더욱 가슴을 활짝 펴자"고 당부했다.

김호빈 SV한인회장과 데이빗 글루 전 캠벨 경찰국장도 축하의 인사를 통해 SV한인세탁협회가 한인사회의 으뜸이 되고 귀감이 되는 단체로 발전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날 송년의 밤 행사에서는 이홍인 유나이티드 서프라이 대표와 이진재 MPT 대표가 감사패를 수여 받았으며 올해의 세탁인상은 서은원 전 이사장이 수상했다.

한편 이날 2부 행사에서는 세탁인 부인회의 합창은 물론 간단한 수수께끼와 각종 게임과 노래자랑을 통한 여흥시간을 갖기도 했다.

<이광희 기자>


17일 금봉황에서 개최된 실리콘밸리 한인세탁협회 송년감사의 밤 행사에서 서은원 전 이사장(오른쪽)이 장근석 회장(왼쪽)으로부터 세탁인 최고의 영예인 ‘올해의 세탁인 상’을 수여 받은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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