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북가주세탁협, `제30차 세탁인의 밤`
▶ 세탁협, 외교통상부 장관상 수상
북가주한인세탁협회(회장 이태균)의 ‘2011년 제30차 세탁인의 밤’이 17일 밀브레이 웨스틴 호텔에서 열렸다.
이태균 회장은 환영인사를 통해 “경제가 어려울수록 베이지역 한인 최대 직능협회인 북가주 한인세탁협회가 단결해 동포 사회를 보다 나은 방향으로 이끄는 성숙된 모습을 보여주자”고 말했다.
이날 이정관 SF총영사는 세탁협회에 한국 외교통상부장관 명의의 단체 표창장을 수여했다. 그는 “재외동포들의 권익신장과 한인사회의 발전에 공헌, 동포사회의 귀감이 되었다”면서 “한인사회의 가장 대표적 단체 중 하나라는 자부심을 가지고 리더쉽을 발휘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세탁협회의 위상을 증명하듯 이날 행사에 에드 리 샌프란시스코 시장, 리랜드 이 가주 상원 의원, 제인 김 샌프란시스코 시의원 등 주요 인사들이 참석해 축사를 전했다.
에드 리 시장은 지난 11월9일 세탁협회가 SF소재 연방 재향군인청(VA)을 방문, 저소득 재향군인들에게 바지 2벌씩을 전달하고, 수선까지 해 주는 자선행사를 펼쳤다고 봉사활동을 치하했다.
리 시장은 또 현장을 직접 방문(본보 11월11일 보도)한 사실을 거론하며 “한인 세탁인들이 매년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재향군인들에게 도움을 주고 있다”며 사회 기여에 감사를 표했다.
행사 제2부에서는 전통무용과 Kpop 댄스 공연, 노래자랑 등이 3시간여 동안 펼쳐졌다.
<서반석 기자> seobs@koreatimes.com
17일 열린 북가주 세탁협회 송년의 밤 2부 순서에서 회원들과 관계자들이 친목을 다지며 즐거운 한때를 보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