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내년에도 더욱 화합, 단결하자

2011-12-18 (일)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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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F한인회* 체육회 등 4개단체 `연합 송년의 밤`

샌프란시스코 한인회(회장 권욱순) 등 4 개 단체가 16일 ‘합동 송년의 밤’ 행사를 열고 화합과 상호협력을 다짐하며 한해를 되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SF한인회관에서 한인회를 비롯해 샌프란시스코 체육회(회장 권욱종), EB라이온스클럽(회장 홍성호), 한민족무궁화 책사랑협회(회장 박우서) 등 4개 단체 및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했다.

윌리엄 김 행사 준비위원장은 개회사에서 "어려운 경제 사정을 고려하고 단체간 단합을 위해 호텔 대신 한인회관에서 연합 송년회를 열게됐다"며 "내년에도 더욱 단결하는 모습을 보이자"고 말했다.

권욱순 회장은 "행복 바이러스가 한인회관을 꽉 채운 느낌"이라며 "내년에도 한인사회를 위해 열심히 일하겠다"고 말했다.


권욱종 회장은 "올해 열린 전미체육대회에서 준우승을 차지하는 쾌거를 이루는 등 다사다난했던 한해 였다"면서 "내년 봄에는 SF에서 북가주 체육대회를 개최할 계획을 가지고 있다"며 2012년 왕성한 활동 계획을 소개했다.

홍성욱 SF부총영사는 "27대 한인회가 산고에 산고를 거쳐 귀하게 태어났다"며 "그런 한인회가 8월 한국의 날 축제를 성공적으로 치러내는 등 많은 활동을 했다"고 말했다.

김호빈 SV한인회장, 김동수 SF노인회장, 박우서 회장, 홍성호 회장의 축사도 이어졌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 각 단체는 공헌한 인물이나 단체를 선정, 상패를 전달했다.

샌프란시스코 한인회는 최고 영예상에 고 김진덕 회장, 우수 경제인상에 코리아나 플라자 유병주 대표, 교육자상에 조신숙 교장, 커뮤니티 봉사상에 오관진 목사, 모범 단체상 SF체육회, 북가주기자협회(회장 이광희) 등을 선별해 수여했다. 또 백상진 박사, 잭 보이드씨 등에게 감사패가 전달됐다. SF체육회는 올 전미체육대회 준우승의 숨은 주역인 앤디 리 단장, 윌리엄 김 준비위원장, 김영호 총감독 등에게 공로상을 수여했다.

2부와 3부에서는 만찬 및 친목, 공연, 노래자랑 및 장기자랑 등 여흥이 마련됐다.

<김판겸 기자> pkk@koreatimes.com


샌프란시스코 지역 한인회와 샌프란시스코 체육회등 4개 단체 연합 송년모임이 16일 SF한인회관에서 열려 가는해를 뒤돌아 보고 앞으로 다가올 한해를 보람차게 맞이하자며 친목을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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