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문화적응속도 느린 부모들 노력 필요``

2011-12-14 (수)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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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V한미봉사회, 유아코압프로그램 세미나

SV한미봉사회(관장 이현아)는12일 ‘자녀와 부모간의 유대강화(Parenting Curriculum Strengthening Intergenerational/Intercultural Ties in Immigrant)’를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했다. 강사로 초청된 한미경 산호세 주립대 교수는 “이민자 부모가 이민자 아동보다 문화적응의 속도가 늦다”며 “ 이로 인해 생기는 문화적 격차가 부모와 자녀간의 정서적 유대를 방해한다”고 지적했다. 한 교수는 “ 이를 최소화하려면 부모들의 노력이 요구된다”며 정서적 유대를 강화하는 양육법을 소개했다.

한편 이현아 관장은 “2월에 시작하는 2012년 학기부터는 가주 교육청의 유아학습기초(Preschool Learning Foundations)을 바탕으로 한인 정체성의 형성, 유아교육의 동반자로서의 부모 역할 증진, 가정학습을 통한 지속적 교육에 중점을 둔다”고 밝혔다. 유아 코압 프로그램에 관심이 있는 부모들은 한미봉사회로 문의하면 된다(408)920-9733.

<신영주 기자>


12일 SV한미봉사회 주최로 열린 유아코압프로그램 세미나. 이민가정의 문화적 격차 해소방법들을 주제로 다뤘다. <사진 SV한미봉사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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