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F 총영사관 주최 제1회 샌프란시스코 K-POP 콘테스트
▶ 예비스타들의 열띤 경합, 환호성*박수 열광의 도가니
SF총영사관(총영사 이정관)과 한국어교육재단(이사장 위재국)이 공동주최한 ‘제1회 샌프란시스코 K-POP 경연대회’ 본선이 10일 팔로알토 유대인센터 문화아트홀에서 4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화려하게 열렸다.
이날 대회에는 유튜브(YouTube)를 통해 지원한 26팀 중 1, 2차 예선을 통과한 최종 11팀이 참가해 치열한 경합을 펼쳤다.
노래부문 6팀, 댄스부문 5팀 등의 본선 진출자들은 열띤 경쟁을 뚫고 올라온 만큼 저마다 넘치는 끼와 세련된 무대매너를 선보여 관객들의 박수와 탄성을 자아냈다.
이날 대상의 영광은 본선대회 참가자 중 호소력 짙은 목소리로 청중의 마음을 단번에 사로잡은 케이트 김(UC Davis•18)양이 차지했다. 이은미의 ‘애인 있어요’를 부른 김 양은 대회 마지막 순서였지만 뛰어난 가창력으로 관객들을 끝까지 숨죽이고 집중하게 만들었다. 트로피와 부상으로 아시아나항공 SF지점이 제공하는 한국 왕복항공권을 받은 김 양은 “경연대회에 참가한 건 처음인데 대상을 받게 돼 너무너무 기쁘다”며 “앞으로 뮤지컬배우나 가수가 되는 게 꿈”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금상은 재기발랄한 연기가 돋보인 댄스듀오 ‘2NITE’(필립 리•준영 박)이 차지, 트로피와 부상으로 갤럭시 탭이 전달됐다. 은상은 미스에이의 ‘Baby Good Bye’로 뜨거운 환호를 이끌어낸 ‘DACHI’(달레나 트랑 트란, 크리스티나 위이옌)와 손담비의 ‘Queen’, 소녀시대 ‘The Boys’로 귀엽고 섹시한 무대를 동시에 선사한 ‘DHUHB’(에일린 마카레이•미셸 위이옌)에게 각각 돌아갔다. 동상은 소녀시대를 완벽 재연한 여성 댄스듀오 ‘SOOJUNG & HAERIM’, 한인과 비한인 학생의 조화가 빛났던 ‘SUNG BROTHERS’(조쉬 매컬럭•에릭 편), 유일한 여성댄스그룹으로 화려한 군무를 선보인 ‘TREND’(수민 서•해인 리•세희 권•크리스틴 박•니콜 김)가 각각 차지했다. 이들에게는 내년 1월13일 SF에서 열리는 티아라, 다비치, 양파 콘서트 티켓이 부상으로 전해졌다.
한편 게스트로 한국문화원의 추천을 받아 LA에서 온 타라 벤자민 양과 ‘갓스 이미지’의 안무가 최지수 군이 초청돼 전문가 못지않은 기량을 선보여 뜨거운 박수를 받았다.
행사 후 리셉션에서는 한식 문화를 미 주류 사회에 알리는 의미로 다양한 한국 음식들이 무료로 제공돼 즐거운 뒤풀이 시간이 이어졌다.
<신혜미 기자>hyemishin@koreatimes.com
오늘은 내가 K-POP스타

10일 팔로알토 유대인센터 문화아트홀에서 열린 제1회 샌프란시스코 K-POP경연 본선대회가 4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화려하게 펼쳐졌다.
K-POP스타 되는 그날까지 화이팅!

제1회 샌프란시스코 K-POP경연대회 본선이 10일 팔로알토에서 열린 가운데 수상자들이 트로피와 부상을 들고 기쁨에 환호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