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V한인회 첫 영사업무, 유권자 등록 홍보도
실리콘밸리 한인회관서 처음으로 산호세 지역 순회영사업무가 지난달 30일 열렸다. 그동안 SV한미봉사회에서 열렸던 영사 업무를 실리콘밸리 한인회관으로 변경한 샌프란시스코 총영사관(총영사 이정관)은 이날 여권, 비자, 호적, 병역, 영사확인, 위임장 인증 등 기존 업무를 처리했다.
김호빈 SV한인회장은 “본래 SV한인회가 하던 업무를 회복하게 되어 기쁘다”며 “이 일을 계기로 한인회관이 알려지고, 동포들과 더 가까워지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여권재발급건으로 한인회관을 찾은 최경수(로스 게토스 거주)씨는 “한인회관의 공간이 넓어 편하게 기다릴 수 있었다”며 “업무처리도 이전보다 빨라졌다”고 답했다. 순회영사업무 진행을 도운 박창희 SV한인회 이사는 “쾌적한 환경에서 영사업무가 진행돼 동포분들이 만족스러워 했다”며 “번호표를 미리 배분하여 혼란을 피한 것이 주효했다”고 설명했다. 낮 12시 30분-오후 3시 30분 동안 진행된 순회영사업무에 참석한 동포는 75명이다.
한편 서재영 재외선거 담당영사는 이날 SV한인회관을 찾은 동포들을 대상으로 유권자 등록을 권장했다. 현재 SF총영사관 관할 지역 등록자수는 70명인 것으로 밝혀졌다.
<신영주 기자>
지난달 30일 SV한인회관서 처음 산호세 지역 순회영사업무가 열렸다. 지난 8월 개관한 SV한인회관에서 첫 순회영사업무를 연 SV한인회(회장 김호빈)는 “한인회 고유 업무를 되찾았다”며 “동포들과 더 가깝게 만나는 자리, 동포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는 통로”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사진:SV한인회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