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세상 장애를 하모니로 넘어``

2011-11-30 (수)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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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모니 오브 하트 크리스마스 연주회 및 전시회

▶ 뷰티플 마인드 주관, 3일 쿠퍼티노 밸리교회

장애 학생들과 유스 발런티어가 함께하는 음악 미술 프로그램, 하모니 오브 하트가 3일 크리스마스 음악회 및 전시회를 쿠퍼티노 밸리교회에서 개최한다. 하모니 오브 하트 이번 연주회에서 학생들은 핸드벨 앙상블, 피아노 바이올린 비올라 첼로 클라리넷 플룻 등의 독주및 합주를 펼치며 유스 발런티어들과 함께 오케스트라 연주도 선보인다.

한편 다양한 구상과 추상을 주제로 한 도예 동양화 서양화 100여점이 전시된다. 또한 이날 장애학생들의 미술작품 사진으로 꾸민 2012년 캘린더가 판매되며, 달력 수익금은 하모니 오브 하트 학생들의 음악 미술교육에 사용된다.

지난해 정연수 아트 디렉터를 비롯해 공은정 미술교육 디렉터 등 10여명의 미술 전문인이 하모니 오브 하트에 합류, 장애학생들에게 미술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게 되었다. 정연수 디렉터는 “학생들의 표현력이 놀랍고 충분한 시간을 갖고 지도한다면 마음껏 자질이 드러날 것”이라고 답했다.

또한 어거스트 리(이종현) 음악 디렉터는 오케스트라 곡들을 직접 편곡해 이번 무대에 올릴 예정이다. 하모니 오브 하트 앙상블은 내년 1월부터 매주 금요일 미니 콘서트를 기획, 학생들에게 자신감을 길러주고 교사들의 연주를 가까이서 들려줄 ‘엔젤스 프라이데이’를 준비하고 있다.


뷰티플 마인드(총 디렉터 백재은) 산하단체인 하모니 오브 하트는 장애학생들을 위한 음악미술 전문교육기관으로 발전시켜 콘서바토리 개념의 대학과정을 설립할 꿈을 갖고 있다.

▶일시: 12월 3일(토) 오후 5시
▶장소: 쿠퍼티노 밸리교회
(10885 N. Stelling Cupertino)
▶입장료: 무료

<신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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