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OAK서 뮤직비디오 촬영 중 총격전, 7명 부상

2011-11-30 (수)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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랩퍼 카파니의 뮤직비디오 촬영현장에서 총격전이 벌어져 7명이 부상당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경찰에 따르면 28일 저녁6시께 웨스트오클랜드 7번가와 윌로우 스트릿 인근 리커스토어 주차장에서 30~40발의 총성이 들렸다. 총상을 입은 피해자 7명에 포함된 1세 아기는 치명적인 부상을 입은 것으로 나타나 주위를 안타깝게 하고 있다. 모든 피해자는 사건 발생 직후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사건발생 한 시간 후, 카파니 측은 소셜미디어 ‘트위터’를 통해 “자신은 이 사건과 무관하다”고 밝힌 것으로 나타났다. OAK경찰국 죠나 왓슨 대변인에 따르면 증거확보를 위해 사건현장에 감식반이 투입돼 조사 중이다. 목격자는 “짧은 시간에 그렇게 많은 총성을 들은 것은 처음”이라며 “마치 전쟁터에 있는 것 같았다”고 진술했다.

<신혜미 기자>hyemishin@korea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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