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베이지역 19개 럭키마켓 카드 결제기 조작돼

2011-11-28 (월)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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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셀프 체크아웃 외부조작, 결제금 확인 필요

베이지역 럭키(Lucky) 슈퍼마켓 19곳의 카드 결제단말기들이 외부에 의해 조작된 것으로 드러나, 럭키측이 이들 마켓에서 물건을 구입한 고객의 피해 여부 확인에 나섰다.

캘리포니아에서 럭키 등 234개 슈퍼마켓을 운영하는 모회사 세이브 마트는 23일 “베이지역 럭키 슈퍼마켓 19곳과 세이브 마트 1곳의 셀프 체크아웃 라인 카드 결제단말기들이 조작된 것으로 확인돼 사정당국에 수사를 요청했다”고 밝혔다.

세이브 마트에 따르면 델리 시티, 레드우드 시티, 마운틴뷰, 밀브레, 밀피타스, 산타클라라(234 Saratoga Ave), 산호세 4곳(5510 Monterey Highway, 200 El Paseo De Saratoga, 844 Blossom Hill Rd, 3270 South White Road), 산카롤로스, 샌프란시스코(1515 Sloat Blvd), 알라메다, 엘서리토, 포스터 시티, 프리몬트 2곳(5000 Mowry Ave, 35820 Fremont Blvd), 피놀, 헤이워드(25151 Santa Clara St) 등의 럭키마켓 19곳과 세이브 마트 한 곳(왓슨빌점)에서 결제단말기들이 조작된 것을 발견했다.


세이브 마트 본사 관계자는 “아직 고객의 피해신고가 없었지만 기기가 조작된 것이 확실한 만큼 고객들이 크레딧 카드와 데빗 카드에서 잘못 나간 결제금이 있는지 확인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서반석 기자> seobs@korea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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