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장거리 여행전 차량점검 필수

2011-11-18 (금) 12:00:00
크게 작게

▶ 추수감사절 연휴 맞아

▶ 타이어*배터리*와이퍼 확인, 2시간마다 휴식

북가주를 비롯한 미전역의 대이동이 시작되는 추수감사절이 일주일 앞으로 다가왔다.

이번 연말 항공료가 가파르게 상승하면서 수많은 주민들이 장거리 자동차 여행을 떠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전문가들의 차량점검에 대한 조언이 이어지고 있다. 이는 운전자 뿐 아니라 탑승자의 안전을 위해 반드시 해야 하는 필수사항이며, 특히 장거리 여행 시 사고 가능성이 높아지기 때문에 주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점검요령


▲ 타이어 : 타이어는 사전점검을 소홀히 하면 자칫 대형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 타이어가 마모되기 전에 미리 교체해 사고를 예방해야 한다. 또, 적정 타이어 공기압을 유지하는 것 또한 안전운전과 연비향상에 도움을 준다.

▲ 각종 라이트 : 헤드라이트, 브레이크 라이트, 방향 지시등, 주차 램프, 안개등 등이 제대로 작동하는지 확인하는 것도 놓쳐서는 안 된다. 실제로 방향 지시등, 브레이크 라이트 등의 고장으로 인해 뒤따르던 차량과 접촉사고로 이어지는 경우도 비일비재하기 때문이다. 헤드라이트 등은 먼지를 닦아 주면 시야가 더 밝고 넓어지는 효과를 볼 수 있다.

▲ 배터리 : 일반적으로 배터리는 3년에 한 번 교환해주는 것이 좋다. 배터리 측면의 액면 높이를 확인하고 전해액을 보충하거나 충전을 실시하면 더욱 안전하게 오래 사용할 수 있다. 또한 배터리 터미널에 부식된 부분이 있으면 베이킹 소다와 물을 섞어 칫솔로 제거할 수 있다.

▲ 냉각수와 각종 오일 : 냉각수, 트랜스미션 오일, 엔진 오일, 부동액, 브레이크액 등을 점검한 후 부족하면 적정 레벨만큼 채워줘야 한다. 브레이크액의 경우 점검 시 브레이크 패드를 동시에 검사해야 브레이크 시스템 수명을 늘릴 수 있다.

▲ 와이퍼 : 우천 시나 차량유리의 성에 등으로 시야확보가 어려울 경우를 대비해 와이퍼의 날이 찢어지거나 갈라진 틈은 없는지 확인해야 한다. 유리 세정액도 가득 채워두는 것이 좋다.

▲ 기타 : 주행 시 편안한 주위환경을 조성하는 것도 중요하다. 안전벨트는 전 좌석 탑승자 전원이 착용하고, 운전 중에는 셀폰을 사용하지 말아야 한다. 운전자와의 과도한 잡담도 방해가 될 수 있다. 또한 차량 내 공기를 수시로 환기시켜 졸음운전을 예방하며, 운전자는 매 2시간마다 휴식을 취하는 것이 좋다. 휴식 시 스트레칭 등 가벼운 몸 운동을 통해 긴장된 신체근육을 풀어주는 것도 좋다.

<신혜미 기자>hyemishin@koreatimes.com

카테고리 최신기사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