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히스패닉 이웃과 함께하는
▶ 26일(토) 산라몬 아이언호스 미들스쿨
추수감사절 연휴기간인 다음주 토요일(26일) 산라몬에서 축구잔치가 벌어진다. 제3회 아가페클럽 친선 축구대회다. FC아가페(회장 김창래)가 주최하고 SF한인축구협회(회장 이상호)가 후원하는 북가주 한인사회 시즌마감 토너먼트다.
우승과 준우승 트로피 등 단체상과 MVP와 득점왕 트로피 등 개인상을 놓고 펼쳐지는 이번 대회에는 연령제한 없는 일반부에 6팀, 45세 이상 OB부에 3팀이 출사표를 던졌다. 뿐만 아니다.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오클랜드선교회 소속 히스패닉계 연합팀이 특별초청 케이스로 출전키로 했다.
일반부 6팀은 3팀씩 2개조로 나뉘어 조별풀리그(팀당 2경기)로 순위를 가린 뒤 각조 1위끼리 결승전을, 2위끼리 3-4위전을 치르게 된다. OB부는 선교회팀을 포함해 4팀이 풀리그 방식으로 3경기씩 벌인다. 다만, 선교회팀은 청소년부터 중장년까지 어우러진 혼성팀이기 때문에 선교회팀과의 경기결과는 성적산정시 제외된다.
주최측은 경기시간을 엄수하고 페어플레이를 정착시키자는 취지에서 경기개시 지연시 그 원인을 제공한 팀에 벌칙(경고에서 몰수패까지)을 주고 순위산정시 페어플레이(승점, 골득실, 다득점, 승자승까지 같을 경우 경고나 퇴장이 적은 팀이 우위)를 반영토록 하는 등 새 진행요강을 다듬었다.
대회장은 산라몬의 아이언호스 미들스쿨 2개구장(Iron Horse Middle School/12601 Alcosta Blvd., San Ramon)이다. 대회당일 우천으로 운동장이 페쇄될 경우에는 인근 더블린의 인조잔디 구장으로 옮겨 치러진다(Dublin Fallon Sports Park/4605 Lockhart St., Dublin).
<정태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