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산타 클라라 대학교 해킹으로 성적 조작돼

2011-11-16 (수)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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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타클라라대학교 학적과가 지난여름에 해킹을 당해 적어도 60명의 재학생과 졸업생의 성적이 조작된 것으로 알려졌다.

학교가 이들 학생들의 성적이 알 수 없는 이유로 바뀐 사실을 알게 된 것은 지난 8월 초 양심이 있는 한 재학생이 성적표가 이전 것과 다르다고 알려 온 것이 계기였으며 해킹 사실을 확인한 학적과는 곧바로 연방수사국(FBI)에 신고했다고 학교 관계자가 15일 전했다.

FBI는 학생들의 개인 정보에 이상이 없는 것으로 보아 성적 조작을 목적으로 한 조직화된 해킹 사건으로 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조작된 성적에는 F에서 A로 크게 바뀐 것과 B에서 B+로 소폭 변경된 경우도 있었다.

<서반석 기자> seobs@korea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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