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라스베가스 대학 쇼다운` 대회 개인 우승
북가주 출신 골퍼 그레이스 나양(사진, 페퍼다인 대학 2학년)이 지난주 수요일인 2일 막을 내린 ‘라스베가스 대학 쇼다운’ 골프대회에서 개인 우승의 영광을 안았다.
지난 봄 웨스트 코스트 컨퍼런스에서 우승을 하기도 한 나양은 이번 대회 첫날 경기에서는 NCAA 대회 타이기록인 9언더파 63타를 치기도 했다. 나양은 이날 스코어는 본인 최고 기록이기도 하다.
나양은 3라운드 합계 7언더파 209타로 우승의 영광을 안았으며 합계 스코어는 자신의 최고기록이기도 하다.
나양은 대회기간동안 15개의 버디를 챙기면 다른 선수들을 압도했으며 파 4 홀에서 1언더파, 파 5 홀에서는 4 언더파를 기록했다. 대회 마지막날인 2일 강한 바람이 불면서 참가선수들의 스코어가 나빠지는 와중에도 나양은 2오버파로 잘 막아냈다. 이번 대회 첫째날 평균 스코어는 73.91, 둘째날은 75.52, 세째날은 79.56타였다. 나양의 3일간 스코어는 63, 72, 74타였다.
한편 이번 대회 팀우승은 UC 데이비스가 차지했으며 나양이 속한 페퍼다인 대학은 샌디에고 주립대회 함께 공동 2위에 올랐다.이어 오클라 호마대학, UC 어바인, 루이빌 대학이 각각 4, 5, 6위를 기록했다.
나양은 알라메다 고등학교 출신으로 페퍼다인 대학에 장학금을 받고 진학했으며 고교 졸업전 캘리포니아 주니어골퍼들의 최종전격인 ‘CIF 스테이트 챔피언십’에서 개인 1등을 차지하는등 골프 신동으로 소문났었다.
나 양은 78년 이민 온 나철균씨와 송미숙씨의 장녀다.